부천서 두 아들 학대 40대…가정방문 나선 경찰에 덜미

경기 부천에서 두 아들을 학대한 40대 여성이 아동학대 전력이 있는 가정을 방문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40대 A씨를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일 아동학대 전력이 있는 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하던 중 A씨가 연령이 10세 안팎인 두 아들을 때리는 등 학대한 정황을 포착했다.

A씨의 두 아들은 피해 내용을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두 아들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보호 조치하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학대 피해 시점 등 세부 내용은 현재 수사 중"이라며 "2차 피해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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