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초등학교·교회 전수검사 모두 음성
3일 유흥가인 광주 서구 상무지구 한 주점 앞에 전자출입명부 기록을 위해 QR코드를 제시해 달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3일 유흥가인 광주 서구 상무지구 한 주점 앞에 전자출입명부 기록을 위해 QR코드를 제시해 달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밤새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나왔다. 기존 확진자가 근무한 서구 정림동 의원에서만 3명이 추가됐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의원의 60대 여성 환자(132번 확진자), 30대 여성 실습생(133번)과 직원(134번)의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의원에서 40대 여성 간호조무사(126번)가 지난 2일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상담 업무 동료(127번·유성구 40대 여성), 50대 남성 직원(동구 자양동 거주)이 잇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의원 직원과 최근 입·퇴원 환자 등 51명을 전수 검사했다.

대전느리울초 사회복무요원(124번·20대 남성) 부자가 예배를 본 서구 관저동 서머나교회 교인 225명은 모두 음성이었다. 대전느리울초 관계자 19명과 사회복무요원이 다닌 헬스클럽 관계자 37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24번 확진자의 아버지(123번 확진자)가 근무한 LG유플러스(11,900 -2.46%) 대전 오류사옥 동료 13명도 음성이다.

전날 확진된 서구 만년동 거주 60대 여성(129번 확진자)의 남편(130번)과 가족(131번·30대 여성)은 확진됐다. 이 여성의 감염원과 감염 경로는 아직 모르는 상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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