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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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양성 판정 4일 전 충북 충주시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접촉자 관리에 나섰다.

3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지난 2일 주소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A씨는 지난달 28일 충주 중앙탑면 예수소망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 교회 안에서 46명을, 식당에서 1명을 접촉했다. A씨는 이날 단체 사진을 찍을 때 마스크를 벗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시민 15명에 대해 자가격리와 함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외지인 32명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연락해 자가격리와 함께 검사를 받도록 했고, 주소지 보건소에도 통보했다. 시 관계자는 "A씨가 당일 택시와 고속버스를 이용해 귀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접촉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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