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폭력 범죄 맞설 새로운 '사법 패러다임'은…세미나 열려
법무부는 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젠더폭력 범죄에 대한 새로운 형사사법 연구'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대응 TF'와 '검찰 여성·아동범죄 전문검사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여성·아동 범죄 수사 실무자들과 전문검사들, 여성단체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서 젠더폭력 범죄에 대한 새로운 형사사법의 패러다임을 논의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 범죄에 대응하는 정책이 우선순위에서 밀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