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수출 유망중소기업 34개사 선정
인천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후근)은 3일 인천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아주화장품, 에이스다이아몬드공구, 제이피에스 코스메틱, 유이앤루이 등 34개 업체를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내후년 6월까지 2년 동안 20개 수출유관기관의 수출 지원사업 가점 혜택,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수출입금융 금리·수수료 우대, 환전수수료 등 77개의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 수출기업 선정사업을 통해 수출 500만 달러 미만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수출 지원기관의 우대를 지원한다.

류수환 유이앤루이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시장상황에서 활기를 띄울 수 있도록 선정 업체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