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팔달구 인계동 신반포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중앙침례교회 신도와 접촉한 50대 코로나 확진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중앙침례교회 신도 B씨(60대 여성·수원 97번), B씨의 남편 C씨(60대 남성·수원 98번)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이날 낮 12시 50분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오후 6시 1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전 코로나19를 의심할 만한 별다른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격리 입원시킬 예정이다.

수원중앙침례교회는 신도수가 9천여명에 달하는 수원지역 초대형 교회이다.

현재까지 교인 모임 등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A씨를 포함, 총 9명이 발생했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수원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자는 99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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