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교육공무직 직원들이 30일 급식실 등의 폭염대책을 촉구했다.

충북 교육공무직노조 "급식실 등 폭염대책 세워야"

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이날 충북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매년 혹서기 노동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교육공무직 직원들의 건강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급식실 노동자들이 코로나19로 업무시간 내내 마스크를 쓰고, 배식시간도 평소보다 1.5∼3배가 늘었다"며 "7∼8월에는 온열질환자가 속출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무직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주고, 냉방기가 설치된 휴식시설 등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공무직은 영양사 조리사, 교무실무사, 청소원 등 43개 직종이 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