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수지구 성복동에 사는 2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입국 용인 20대 여성 확진
A(용인 103번 확진자)씨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7일 수지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판정이 났고 29일 다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10시 30분 확진됐다.

A씨의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용인 지역 내 확진자는 103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