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주·예천 교육지원청서 시범 실시

경북도교육청은 교사가 수업과 학생 생활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 학교지원센터 운영…교사 행정업무 일부 대행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행정업무 중 일부를 교육청에서 직접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경북교육청은 내년 학교지원센터 전면적 도입에 앞서 오는 9월부터 경주·예천 교육지원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두 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초등돌봄, 방과후학교, 계약제 교원 채용, 현장 체험 등과 관련한 업무를 지원한다.

또 학교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도시 및 농촌 지역 여건을 고려해 지원 특색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경주교육지원청(도시형)에 장학사 2명과 주무관 4명, 예천교육지원청(농촌형)에 장학사 1명과 주무관 4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도서벽지형 4가지 모델로 학교지원센터를 운영키로 하고 장학사 26명, 주무관 79명 등 인력 105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 행정업무를 덜어줌으로써 학교에서 교육 본연의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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