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공동대응사업 연보 창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30일 '2019년 원헬스(One Health) 항생제 내성균 다부처 공동대응사업'의 연보를 창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원헬스는 사람과 동물, 환경은 하나로 연계돼 있어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기 위해 다학제적 접근을 한다는 개념이다.

항생제는 감염병 치료에 필요한 필수 의약품이다.

하지만 내성균 발생·확산으로 사망률이 증가하고 치료기간이 연장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공중보건에 큰 위협을 맞은 상황이다.

항생제는 또한 농축수산, 식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만큼 다부처 차원의 체계적인 연구 개발 및 포괄적 관리, 선제 대응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창간된 연보에는 국립보건연구원의 기존 연구 개발 사업인' 원헬스 개념의 항생제 내성균 조사연구'에서 수행된 연구 결과와 분석이 담겼다.

또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가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한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다부처 공동대응사업'에 대한 신규 연구과제 개요와 주요 성과 등이 포함됐다.

김성순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장은 "이번 연보가 국가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는데 과학적 근거 기반의 기초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보는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홈페이지(http://www.cdc.go.kr/nohas)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책자 및 전자파일 형태로 연구기관과 보건기관, 의과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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