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통시장 30곳서 대한민국 동행 세일 행사 풍성

울산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국에서 하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맞춰 지역 전통시장 30곳에서도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연다.

행사는 할인·페이백 행사, 경품·판촉 행사, 플리마켓, 토요 벼룩시장, 아시아 일요장터 등 시장별 각양각색으로 진행된다.

신정 상가시장, 학성 가구거리, 남목 전통시장은 대표 품목 할인 행사를 한다.

동구 전하시장은 에코백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북구 호계 공설시장은 2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이 있으면 마스크, 주방 세제 등 경품을 전달하는 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덕분에 릴레이 행사'도 마련된다.

시장별 영수증 모금 목표액을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주변에 고마운 기관 등에 시장에서 마련한 물품 등을 전달한다.

시민의 작은 소비가 지역 이웃에게 큰 사랑으로 돌아가는 셈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남창 옹기종기시장은 영수증 모금 목표액 2천만원을 달성하면 온산소방서에 국밥 100그릇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전통시장 이벤트는 누리집 시장애(愛)(www.sijanga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0일 "코로나19로 지친 상인과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케팅 행사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 장보기 나들이로 시민 기분도 전환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 기간 시장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의 날 릴레이 캠페인도 함께 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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