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 인공눈물 제품 49개, 세균시험서 모두 '적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유통 중인 '인공눈물' 49개 제품을 대상으로 미생물 오염 여부를 검사했으나, 전 제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인공눈물이 세균 등에 오염된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는 소비자 청원에 따라 식약처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심의위원회가 조사를 결정한 사안이다.

식약처는 "검사를 통해 국내에 유통 중인 인공눈물의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해외직구 등을 통해 인공눈물 제품을 판매한 인터넷 사이트 215개를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해당 사이트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인공눈물과 같은 의약품은 온라인 판매가 금지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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