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담 불법거래 방지'…영산강환경청, 곰 사육시설 특별점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곰 사육시설 9곳을 대상으로 관리실태 점검과 법규 준수 여부 특별지도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웅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낭설의 확산에 따른 불법 도축을 예방하기 위한 조처다.

개인이 운영하고 개체 수가 많은 곰 농장 5곳은 특별점검하기로 했다.

출생, 용도변경, 폐사, 양도, 양수 등 신고사항을 제대로 이행했는지와 사육시설의 관리 상황을 살펴본다.

불법 도축 여부를 확인하고자 곰 사육 두수 정확성을 면밀하게 확인할 방침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웅담이 코로나19 예방에 좋다는 낭설에 현혹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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