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美 국무부 위탁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운영

전남대학교가 미국 국무부 위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대 언어교육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미국 국무부 위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CLS·Critical Language Scholarship)을 미국 현지 학생들에게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미국 전역에서 선발된 15명의 학생은 지난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8주간(총 160시간)에 걸쳐 3개 반으로 나뉘어 한국어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온라인 강의로 태권도를 배움으로써 한국문화 전반을 알아가는 시간도 갖는다.

전남대 언어교육원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교육을 통해 5·18정신의 국제화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남대 학생들과 '1대1 언어파트너'로 연결해줘 한국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전남대는 지난 2015년 미국 국무부 위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한국어 연수 현지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이번까지 6년 연속 위탁 운영을 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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