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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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에 있는 이마트(107,500 0.00%)24 양지위탁물류센터 근무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29일 서울 금천구에 따르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29세 남성(독산2동·금천 31번)이 용인시 소재 이마트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지난 26일 이 물류센터에서 처음으로 확진된 안양시 61번 환자의 직장 동료다. 이 남성은 동료가 양성 판정을 받자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이날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동거 가족은 1명으로,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안양 61번은 안양 주영광교회와 관련해 최초 확진된 신도(군포 59번)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시는 안양 61번의 다른 직장 동료인 30대 남성(경기 이천시 거주)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천 31번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이 물류센터 근무자 가운데 확진자는 총 3명이 됐다.

양지위탁물류센터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확진자가 추가로 나옴에 따라 다시 폐쇄됐다. 이 물류센터는 이마트24의 물류를 대행하는 곳으로, 상온센터와 저온센터로 구성돼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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