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허억 교수, 유튜브에 '어린이안전TV' 채널 개설
허억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교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허억 교수의 어린이안전 TV'는 실제 발생한 어린이 안전사고 사례별 원인과 예방법을 7월 1일부터 매주 1∼2회 소개할 예정이다.

허 교수는 1990년 7월 어린이 교통안전협회를 창립한 이래 30년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 교통안전 정책심의위원, 행정안전부 중앙재난관리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국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경찰청 통계를 보면 1990년 1천537명, 1995년 809명, 2000년 518명, 2005년 284명, 2010년 126명, 2019년 28명으로 감소세를 보이지만 근절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