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미래형 교수학습지원시스템' 운영…미래교육테마파크 추진
박종훈 경남교육감 "미래교육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9일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까지 성과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 청사진을 밝혔다.

박 교육감은 "배움 중심수업과 과정 중심평가를 도입해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고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로 교실 수업의 변화를 가져왔다"며 "학생인권조례 제정 추진, 교육인권경영센터 개관 등으로 학생이 존중받고 인권과 민주주의가 꽃피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움의 공간을 지역사회까지 확대하고자 행복교육지구를 9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등 교육 생태계 확장에도 힘을 쏟았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2년 동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미래 교육을 본격적으로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박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의 첫걸음으로 '미래형 교수학습지원시스템'(가칭) 출범과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을 꼽았다.

미래형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은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제공돼 수업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수업 준비, 강의, 과제 확인을 한꺼번에 할 수 있으며 학교, 집 어디서든 동일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 '미래교육테마파크'는 경남교육의 미래를 담겠다는 취지로 추진 중이다.

이곳에서는 교사 연수, 문화예술공연, 콘텐츠 연구, 미래교육과정 개발 등이 이뤄진다.

박 교육감은 "교육은 종합예술로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습·안전·문화·복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을 살펴야 한다"며 "아이들의 배움과 미래를 이어주는 교육이 바로 미래교육이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5만 경남 교육가족과 함께 미래교육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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