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해외 입국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나서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지난 23일 해외 입국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나서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카자흐스탄에서 출발해 국내로 입국하는 항공편에서 잇따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항공편. 겅기 안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도착한 항공편 OZ578(아시아나항공)에 탑승한 30대 카자흐스탄 국적 확진자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안산에서만 사흘새 4명의 카자흐스탄 국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입국 뒤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앞선 27일에는 20대, 26일에는 20대와 40대 카자흐스탄 국적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 이들은 안산 단원구와 상록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24일과 22일 오후 해당 항공기 편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뿐 아니라 인천 남동구에서도 24일 오후 도착한 같은 항공편에서 카자흐스탄 국적 50대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기내 감염 우려가 제기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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