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봉사상 대상에 최성순 동해소방서 소방위

소방청은 올해의 소방안전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강원도 동해소방서의 최성순 소방위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최 소방위는 1월 동해 펜션 가스폭발 사고 현장에서의 인명구조와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진압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딴 후 직장 동료의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후에는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를 제작하는 등 꾸준히 봉사해 온 점도 평가받았다.

소방청은 이날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서울에 있는 화재보험협회 본사에서 시상식을 열고 최 소방위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또 2018년 인천공항 기내식 공장의 화재를 진압하다 다쳐 척추장애 진단을 받은 인천 영종소방서 정승기 소방위에게는 올해 신설된 공로상을 수여하고 상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소방청은 이들을 포함해 모두 21명에게 본상과 특별상 등을 준다.

소방안전봉사상은 매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헌신한 소방관을 선발해 표창하는 제도로 1974년 시작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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