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BEARS' 캐릭터 활용 친숙 이미지 부각…금융상품 개발도
광주은행, '웅이' '달이' '단지' 고유 캐릭터 출시

광주은행은 친숙한 이미지의 곰을 형상화한 '웅이', '달이', '단지' 등 세 종류의 고유 캐릭터 'KJ BEARS(베어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웅이는 곰의 든든한 모습을, 안경을 착용한 달이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달인'의 이미지를, 단지는 꿀단지처럼 소중한 것을 담겠다는 의지를 각각 캐릭터로 표현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금융 브랜드가 가진 경직된 이미지를 벗어나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서기 위해 캐릭터를 개발했다"며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광주은행' 브랜드의 매력을 보여 주는 마케팅과 고객 소통에 이용하겠다"고 설명했다.

광주은행은 앞으로 '웅이·달이·단지' 캐릭터를 카드 및 금융상품과 인터넷·스마트·모바일웹뱅킹 같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에 도입할 계획이다.

또 메신저 이모티콘, 캐릭터 인형 등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제작해 온·오프라인에서 광주은행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활용하기로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상품 및 프로세스 개발 등 금융서비스부터 고객과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까지 캐릭터를 내세워 활동하겠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을 넘어서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금융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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