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 충남FTA활용지원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하반기 FTA활용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FTA활용 실무, 원산지관리시스템 이론·실습, 무역실무 등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17일에 이어 오는 25일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이 진행된다.

센터는 연중으로 찾아가는 FTA현장방문, 품목별 원산지인증수출자 획득, 원산지확인서 3자 확인, 협력업체 대상 사후검증 대비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기업들의 성장 단계와 업종별 맞춤형 FTA활용 실무교육을 제공해 참가 기업의 만족도와 실무 활용 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