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6·25 참전용사에게 새 보금자리 제공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생활여건이 열악한 참전 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보훈 사업이다.
사단은 64일간 장병 512명과 굴삭기 등을 동원해 주택(62.8㎡)을 신축했다.
배 씨는 "110년 된 오래된 건물에서 살다가 좋은 자재로 지어진 새집에 살게 돼 기쁘다"며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배 씨는 1952년 1월 입대해 11월부터 다음 해 7월까지 방위군 소속(당시 상병)으로 지리산토벌 작전에 참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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