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123층 아찔한 유리창 청소
롯데월드타워가 123개 층의 외벽 유리창 청소를 하고 있다. 닦아야 할 유리창은 4만2000여 장이다. 전문 작업자가 1분에 1장씩 8시간을 청소할 경우 약 3개월이 걸리는 분량이다. 롯데월드타워 측은 전문 작업자 10여 명을 투입해 기상이 악화하거나 초속 10m 이상의 바람이 부는 날을 제외하고는 유리창을 청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