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사법정의바로세우기특별위원회' 출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4일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민주당 시당은 당 핵심 공약인 사법개혁 완수를 위해 울산지역 권력형 토착 비리를 밝혀 적폐 청산에 기여하고자 특별위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상임위원장은 심규명 중앙당 법률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은 김영문 울주군 지역위원장, 박성진 남구을 지역위원장, 김태선 동구 지역위원장, 임동호 전 최고위원, 김광식 일자리위원회 자문위원이 맡았다.

정호성, 윤인섭, 전은수, 한정희, 전혜경 변호사가 특별위 자문 변호사로 활동한다.

특별위에는 사법 정의 분과와 과거 지방정부 권력형 비리 분과를 뒀다.

민주당 시당은 그동안 불거진 검찰과 지자체장 등의 권력형 비리 의혹 사건 등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재발을 막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검찰의 고래고기 환부사건, 전 자치단체장 측근과 친인척 비리 의혹 등을 꼽았다.

민주당 시당은 특별위 출범은 오남용되는 검찰권을 바로잡아 국민에게 봉사하는 검찰로 거듭나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래통합당이 수십 년간 독점해 온 지방 권력 지형을 바로 세우고 묵은 폐단을 일소하기 위한 청산 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시당 관계자는 "시민 지지를 받는 신뢰 있는 집권 여당 모습을 사법정의바로세우기특별위원회를 통해 보여주며 기울어진 울산 정치지형을 바로 세우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특별위는 당당한 정부, 힘 있는 지방정부, 시민을 위한 여당 역할을 제대로 해내 적폐 청산의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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