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세무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
협약에 따라 세무서는 휴·폐업 신고자 중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사람을 발견하면 강남구에 알리기로 했다.
구는 이런 가구를 대상으로 상담과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앞서 구는 배달 대행업체와도 위기가구 발굴 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공공기관, 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복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