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체 대교는 젊고 역량 있는 신입 교사를 확보하기 위해 ‘눈높이 교사 신사업제도’를 시행한다. 신입 교사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인 50% 정률 수수료(수업료의 절반이 교사 몫)를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1일부터 계약하는 모든 신입 방문 교사는 수수료율 45%에서 출발해 일정 조건 충족 시 50% 정률을 적용받는다. 또 눈높이 러닝센터와 예스클래스 교사들의 수수료율도 함께 개편해 양질의 학습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