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1만1468명
경기 군포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여행 당시 머물렀던 숙소에 대해 31일 제주도 방역당국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군포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여행 당시 머물렀던 숙소에 대해 31일 제주도 방역당국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20명대로 떨어졌다. 총 누적 확진자는 1만1468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를 기준으로 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완치자는 7명으로, 전체의 90.7%인 1만405명이 격리해제됐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270명을 기록했다.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발생 이후 79명까지 늘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20명대로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6일 이후 5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5∼26일 이틀간 10명대에 머물다가 27일 쿠팡물류센터 근무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40명으로 늘었고, 이튿날인 28일에는 배 수준인 79명으로 급증했다. 29일에 58명, 30일에 39명이 각각 확진됐다.

물류센터 내 직접 접촉자 검사는 거의 마무리됐지만 지역사회 감염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지역별로 신규 확진자는 경기 12명, 서울 6명, 인천 3명, 울산 2명, 부산 대구 대전 제주 각 1명 등이다. 이 중 지역발생이 15명, 해외 유입이 12명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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