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지하철과 이어진 대형건물 안전점검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11층 이상이거나 하루 수용 인원 5천명 이상인 건축물로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 상가와 연결된 문화·판매·업무·운수·숙박시설을 뜻한다.
종로구에는 광화문D타워, 그랑서울타워, 종로타워, SC제일은행빌딩 등 총 14개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 있다.
구는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재난·테러 등에 대한 교육·훈련 계획, 안전구역 설치·운영 등을 살핀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계획, 위생관리 등 감염 예방 노력, 출입 인원 관리 등도 점검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 상황과 감염병 사태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