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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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활동 기간 기부금 유용 등 회계 부정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각종 의혹에 관한 본인 해명이 주로 나올 것으로 보이며, 거취 표명은 없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날은 21대 국회의원이 4년 임기 시작을 불과 하루 남긴 시점이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18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퇴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국회 임기가 시작되기 전 의혹에 해명하지 않으면 더 큰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