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미 7개국 공관장 화상회의…포스트 코로나 대응 협의
이태호 외교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과테말라,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 주재 공관장이 참석했다.
이 차관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인도적 지원과 보건방역 경험 공유, 봉제·의류업을 중심으로 중미 국가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를 중심으로 한 개발 협력을 계속 확대해 나가면서 전자정부 등 ICT 협력, 비대면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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