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노량진수산시장 내 식당 종업원들이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수협노량진수산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노량진수산시장 2층의 식당을 방문함에 따라 이 식당 종업원 등 접촉자들을 신속하게 격리하고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해당 식당에 대해서는 임시휴업 조치를 하고, 시장 전체에 대해서도 동작구청과 함께 2차례에 걸쳐 방역을 했다고 전했다.

이 식당을 방문한 관악구 58번 확진자는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직원으로,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동작구는 이달 21일 오후 6시 40분과 오후 8시 30분 사이에 이 식당에 간 적이 있는 이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이 시간대 식당 방문자들은 증상과 관계없이 동작구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장 측은 "종사자와 방문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감염 예방 수칙을 교육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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