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
금호타이어,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2호점 개소
금호타이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그린 희망의 공부방 22호점 완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2016년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해오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수도권 내 중고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사회공헌활동 아이템 사내 공모를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해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다.

22호점의 주인공(서울 금천구 거주)은 현재 한부모 가정으로 3형제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온라인 개학에 따라 컴퓨터를 비롯한 학습 환경을 받지 못한 상태여서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기업 지속의 자원이 될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이외에도 청소년 안전과 예방 교육 캠페인 등을 계획 중이며, 최근에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약 90명을 대상으로 여성용품을 후원하는 핑크 박스 지원사업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