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SK이노베이션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AA+)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한다고 27일 밝혔다.

송수범 수석연구원은 "유가 급락 및 생산제품 전반의 마진 축소로 대규모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수익성 저하 및 대규모 투자 부담 등으로 전반적인 재무 안정성이 약화됐고, 중기적으로 재무구조 저하 상태가 지속할 전망인 점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기평은 이날 SK인천석유화학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AA-) 전망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앞서 한국신용평가도 지난 13일 이들 두 회사를 포함한 국내 정유사 4곳의 신용등급 전망을 각각 하향한 바 있다.

한기평, SK이노베이션 신용등급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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