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2일 전관 리뉴얼 오픈…일렉트로마트 등 입점
이마트 순천점, 매장 고급화로 경쟁력 강화

이마트 순천점이 일렉트로마트 입점 등 매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6월 12일 순천점 전관 리뉴얼(renewal) 오픈을 앞두고 신선매장과 생활매장을 새롭게 단장해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 순천점은 신선매장의 낡은 집기와 냉장·냉동 쇼케이스를 교체하고, 바닥 및 조명 인테리어 등도 바꿔 매장 분위기를 한층 고급화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의 상품 손질이 가능한 별도의 '오더-메이드(Order-Made)’ 매장도 도입했다.

낮은 알콜함량의 주류가 인기를 끄는 것에 맞춰 주류특화매장도 추가 구성했다.

이마트 생활 전문관, 반려동물용품 전문관 등 신규 매장도 입점했다.

이마트 생활 전문관 '앳홈(at HOME·사진)'에는 인테리어, 주방 등 해외소싱 생활용품과 자주, 데코라인, 까사미아, 로렌데코, H메종, 시디즈 등 생활브랜드를 모았다.

전관 리뉴얼에 맞춰 입점하는 일렉트로마트에는 '체험형 게이밍숍'도 운영하기로 했다.

고객이 게임관련 용품을 시연해볼 수 있도록 실제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하는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의자, 공유기 등을 갖췄다.

안영일 이마트 순천점장은 "젊은 세대와 가족단위 고객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쇼핑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급 매장과 차별화한 상품으로 고객이 계속 찾고 싶은 최고의 대형마트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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