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젠, 공모 일정 또 연기…7월 코스닥 상장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소마젠이 이달 초에 이어 또다시 공모 일정을 연기했다.

소마젠은 25일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마젠은 오는 6월 22∼23일 수요예측을 거쳐 같은 달 29∼30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도 기존 6월 15일에서 7월 10일로 변경됐다.

앞서 소마젠은 이달 초 정정 신고서 제출을 통해 공모 일정을 변경하고 상장 예정일을 5월 말에서 6월 중순으로 변경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공모 희망가 범위 역시 1만3천700∼1만8천원에서 1만1천∼1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라이언 김 소마젠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미국과 한국의 경제 상황을 고려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 범위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소마젠은 지난 2004년 코스닥 상장사 마크로젠이 미국 현지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 기업이다.

이 회사는 외국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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