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10개 준명품 패션브랜드 새 단장
먼저 한섬에서 운영하는 수입의류 전문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어 해외 '직구'(직접구매)로만 접했던 수입브랜드를 최초로 선보인다.
북유럽 브랜드 '토템', '가니'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편집숍 '비이커'도 매장 안 팝업존에서 '바이에딧'의 '샐러드 에디션'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제품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메종키츠네'·'A.P.C'(아페쎄)·'마쥬'·'랄프로렌' 등 수입 준명품 브랜드도 새로 문을 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개장을 통해 해외 직구템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업계 처음 선보이고, 브랜드별 신규 컬렉션도 가장 먼저 공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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