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명장과 함께 하는 부산 전통문화 체험
이번 체험 교실은 무형문화재 전승과 보존, 전통문화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무형문화재 기능 분야 명장에게 직접 전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체험 교실에서 만날 수 있는 명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최유현 자수장, 부산무형문화재 제17호 안해표 화혜장, 부산무형문화재 제21호 배무삼 지연장, 부산무형문화재 제24호 안정환 전각장이다.
이 명장들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생활자수 배우기', '내 신 만들어 신기', '전통연 체험 교실', '우리 집 현판 만들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산전통예술관 홈페이지(www.btac.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산전통예술관은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의 작품활동과 전시, 전수 교육을 통해 부산전통예술의 맥을 잇고, 국내외 홍보를 목적으로 지난해 4월 설립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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