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1일 특구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온라인 데모데이를 연다. 행사는 외부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셜벤처 등 중소기업에 투자를 지원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첸트랄 등 총 9개 기업은 자사의 사업 아이템을 발표한다. 벤처캐피털(VC) 등 유튜브 시청자들은 발표 기업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특구재단은 지난해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마로로봇테크에 3억5700만원을 지원하는 등 13개 기업에 16억7600만원의 투자 유치와 마케팅을 지원했다.

크라우드펀딩 온라인 데모데이 시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특구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