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와 동선 겹쳐…외출 자제·보건소 연락 당부
보건소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보건소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안양시가 만안구 장내로 143번지 15에 위치한 이자카야(일본식 주점) '자쿠와 음식점' 방문자에게 외출 자제와 보건소 연락을 요청했다.

안양시는 19일 "다음 시간에 자쿠야 음식점을 방문했다면 외출을 자제하고 만안구 보건소로 즉시 연락달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에 검사를 하기 위함이다.

안양시가 지목한 방문 시간은 △이달 3일 오후 11시부터 4일 새벽 4시 △14일 오후 8시부터 11시 △15일 오후 7시부터 12시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18일 새벽 3시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 시간대 해당 음식점에는 코로나19 용인 73번 확진자(26·남성·안양시 거주)와 군포 33번 확진자(20대 남성)가 다녀갔다.

시 관계자는 "해당 음식점 입구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해당 시간대 방문자들을 조사하고 있으나 정확한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해당 시간대 방문자가 1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외출을 자제하고 신속히 보건소로 연락해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