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서 추행 국가대표 출신 보디빌더 항소심도 징역 6월
A씨는 올초 1심에서 징역 6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그는 2018년 11월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한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피해자 증언 등을 종합하면 범행한 것이 인정돼 1심이 선고한 형량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딴 적이 있는 A씨는 2015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약물검사에 걸려 영구제명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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