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기대, 융합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 간 공유형 학습 및 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계가 요구하는 신산업분야에 특화된 석·박사급 우수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산기대, 성신여대, UNIST, 서울여대, 한서대가 컨소시엄 형태로 수행하게 된다.

산기대는 5년간 16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디자인공학부와 대학원 미디어융합디자인공학과에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미디어 디자인 분야의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 대학은 미디어융합디자인공학 대학원생을 이달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은 등록금 50%, 연구지원비 월 70만원,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비, 해외 디자인공모전 참가비, 졸업논문 및 시제품 제작비,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 교육과정 참여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김억 산기대 디자인학부장은 “제품, 서비스, 미디어 콘텐츠를 융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산업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