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4월 고용 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최악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8일(현지시간) 4월 비농업 일자리가 2050만개 줄었다고 밝혔다.

일자리는 급감하고 실업률은 14%대로 치솟았다.

실업률은 전달의 4.4%에서 14.7%로 폭등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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