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차별화된 서비스로 디지털 홈쇼핑을 개척하다. K쇼핑의 비상

입력2020.05.07 11:46 수정2020.05.07 11:46

디지털 홈쇼핑 업체인 K쇼핑은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 및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하며 대규모 유통사업자로 도약했다.

K쇼핑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통합 IT인프라 환경인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상품 판매, 배송, 창고관리시스템(WMS)등을 체계화해 물류 역량을 강화했으며 빅데이터 기반 실적 시뮬레이션을 통한 성과 예측 및 방송 편성 최적화도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자사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DAISY’를 통해 VOC(Voice of Customer) 통합관리부터 추천 상품 노출까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차별화된 서비스로 디지털 홈쇼핑을 개척하다. K쇼핑의 비상

또한, K쇼핑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통한 차별화에 힘쓰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 스포테이너(Sports+Entertainer) 신수지를 K쇼핑 대표 크리에이터로 영입하고 ‘신수지의 웰니스 라이프’ 프로그램을 론칭해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건강식 도시락 등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신수지 마이비밀 다이어트 도시락’이라는 NPB(National Private Brand)를 론칭하여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최하는 ‘서울 어워드의 밤’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판로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판로개척상’을 단독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쇼핑 관계자는 “올해는 고객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색다른 상품을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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