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정규직 직원을 신규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정규직 직원 5명 채용…15일 원서마감
채용 대상은 교육사업(민주시민교육) 4급(경력직) 및 5급 각 1명, 경영기획·관리 5급 1명, 기록관리 5급 1명, 학술연구지원 5급 1명 등 총 5명이다.

입사 지원서는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사업회 방문 등 방법으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7일 발표된다.

사업회는 앞선 지난달 정규직 1명과 공무직 1명 등 직원 2명을 채용한 바 있다.

지원서류, 전형별 일정 등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업회 누리집(www.kdem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선 사업회 이사장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고 공공기관 채용이 중단되거나 연기되는 상황에서 이번 신규 직원 채용이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31-361-9531)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에 의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현재 경기도 의왕시에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