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아픔, 단비 같은 글로 감싸드립니다
한경에세이가 5~6월 새로운 필진을 모십니다. 두 달 동안 새로운 시각으로 독자 여러분께 인사할 필진은 요일 순서대로 최양희 서울대 AI위원회 위원장, 변창흠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나태주 한국시인협회장,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이사, 이호원 대한상사중재원 원장입니다. 기술·행정·문학·금융·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일상에서 보고 느낀 경험을 진솔하게 전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마음에 5~6월의 따뜻한 햇살과 단비가 돼주길 기대합니다. 지난 3~4월 두 달 동안 수고해주신 한경에세이 필진 다섯 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최양희 서울대 AI위원회 위원장(월)

△1955년생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업 △KAIST 전기과 석사 △프랑스국립정보통신대 전산학 박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원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한국정보과학회 회장 △미래인터넷포럼 의장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대 원장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초대 이사장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서울대 AI위원회 위원장

변창흠 LH 사장(화)

△1965년생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서울대 환경계획학과 석사 △서울대 행정학 박사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 △세종대 공공정책정책과학도시부동산대학원장 △LH 사장 △주요 수상: 대통령표창(2007), 서울시장표창(2009) △주요 저서: 《도시, 인간과 공간의 커뮤니케이션》 《저성장시대의 도시정책》 등

나태주 한국시인협회장(수)

△1945년생 △초등학교 교사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1971) △공주 장기초 교장 △충남시인협회장 △공주문화원 원장 △한국시인협회 회장 △주요 수상: 흙의문학상(1979), 황조근정훈장(2007), 정지용문학상(2014), 소월시문학상(2019) △주요 저서: 《대숲 아래서》 등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이사(목)

△1963년생 △이화여대 행정학과 졸업 △기업은행 인력개발부장 △기업은행 여신관리부장 △기업은행 강서·제주지역본부장 △기업은행 카드사업그룹장 겸 신탁사업그룹장 △기업은행 여신운영그룹장 △IBK캐피탈 대표이사 △주요 수상: 금융위원회 금융산업발전유공(2013)

이호원 대한상사중재원 원장(금)

△1953년생 △서울대 법학과 졸업 △서울대 법학 석사 △미국 조지타운대 법학 석사 △서울중앙지방법원·고등법원 부장판사 △제주지방법원 법원장 △서울가정법원 법원장 △법무법인 지평지성 대표변호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대한상사중재원 원장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