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시작 김포공항 북적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최장 6일간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움츠러들었던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분위기다. 세계 하늘길이 막힌 영향으로 해외 대신 제주 등 국내 관광지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이 기간 제주도에는 관광객 18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의 카운터에 마스크를 쓴 여행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김포공항 상점들은 모처럼 특수를 누렸다. 음식점, 카페, 기념품 판매점 등에는 손님이 가득 들어찼다.

김포=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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