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한 온라인 마케팅이 지역에서도 유통가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진행
롯데백화점 동래점, '랜선집들이' 온라인 마케팅이 처음으로 시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마케팅이 지역에서도 유통가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은 ‘랜선집들이’ 온라인 마케팅을 처음으로 시도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상으로 집들이하듯이 매장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대표 할인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등재해 일종의 비대면 고객 초대회를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우수 고객을 관리하는 고객지원실팀도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방문이 줄어든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마치 홈쇼핑 쇼호스트처럼 퍼스널 쇼퍼가 직접 출연해 브랜드 신상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제시카 윤이 간다’·사진)해 SNS 채널을 통해 직접 판촉 활동에 나섰다.우수 고객의 성향을 고려해 상품 홍보 영상을 직접 발송해 단기간에 1000만원이 넘는 매출 효과를 보기도 했다고 전했다.

화장품 매장도 단골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사용 하는 제품을 정기적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SNS를 통해 영상으로 제품 설명 및 상담도 한다. 이처럼 비대면 초대회는 의류 품목에서 액세서리, 핸드백, 구두, 가구 품목까지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온라인 프리미엄몰 ‘모두의 사진관’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가수 더 크로스 보컬 김혁건, 평창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동메달리스트 한민수 씨 등 4명의 스타일링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게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30일까지 진행되는 응원 댓글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캉스 이용권 및 스냅 촬영권’을 증정한다.

이청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장은 “비대면 쇼핑 서비스 및 콘텐츠 부문은 계속해 다양하게 전개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을 잇는 옴니채널 유통 서비스 가속화를 위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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