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온라인 강의 4주 연장…"1학기 전 과목 절대평가"
중간고사 이전까지 수업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중간고사도 교수 재량에 따라 재택 시험으로 치르거나 과제물로 대체할 수 있게 했다.
중앙대는 또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수업내용 전달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올해 1학기에 한해 성적평가 기준을 변경해 전 과목에 절대평가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온라인 수업이 불가능한 일부 실험이나 실습·실기 수업은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세운 뒤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온라인 수업 수강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들을 위해 학생 도우미와 속기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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