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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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0대 여성 환자가 사망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부산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94)씨가 숨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60명으로 늘었다.

A씨는 대실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난 20일 확진 판정이 나 부산의료원으로 전원 됐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치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위중 환자는 3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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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