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30일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유럽 도로 조건에 맞춰 설계된 고성능 사계절용 타이어 솔루스(SOLUS) 4S HA32로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옆면에 사계절 아이콘을 넣어 제품 특성을 쉽게 알 수 있고 빛 각도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기법을 적용해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해 시상한다.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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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본상 수상
/연합뉴스